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 이사장 박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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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서쪽으로>는 다양한 예술 분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감각의 확장을 시도하는 Salon de cassé의 신작이다. 다양한 종교의 사후세계에 관한 요소들을 심도 있게 분석하여 각자만의 방식으로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이를 조합한 Salon de cassé만의 사후세계를 보여준다. 이번 작품을 통해 자신이 현재 존재하고 있는 곳이 지옥처럼 고통스러운 상황들을 마주하고 있는지, 또는 천국처럼 아름다운 곳을 향해 희망을 품고 있는 연옥인지, 천국에 속해 있는 것인지 물음을 던지고 오늘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10월 27일과 10월 28일에는 이전 공연 및 "비로소, 서쪽으로"의 의상, 소품, 영상, 사진 등 다양한 매체의 작업을 전시 형태로 선보인다. 양일간 열리는 전시는 이번 공연을 미리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Salon de cassé가 그간 진행해온 작업물과 그 과정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