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 이사장 박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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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22.8.10 - 2022.8.12
장소 : 머신룸
작가 : 아하콜렉티브 × 아우어퍼쿠션
플랫폼엘 라이브 아츠 프로그램 2022
0과 1의 페이징
<0과 1의 페이징>은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아하콜렉티브와 타악기 그룹 아우어퍼쿠션이 콜라보한 다원예술전시이다. 미니멀리즘 양식의 곡인 Steve Reich의 <Music for pieces of wood(나무 조각들을 위한 노래)>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하였다. 본 전시는 0과 1사이의 시공간 위에서 키네틱 기반의 미디어 설치와 퍼포먼스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페이징 기법에서 착안한 소리의 반복적 중첩을 시작으로, 감상자의 개입에 의해 확장되고 상쇄되기도 하는 일련의 변화들이 공간의 여백을 메운다. 소리와 빛을 매개로한 물리적 상호작용이 즉흥성을 내포한 질감으로 치환되어 심리적 경험 기반의 악보를 생성해간다.
- 영상촬영: 홍상진
<0과 1의 페이징> 퍼포먼스 전경
아하콜렉티브 × 아우어퍼쿠션, <0과 1의 페이징>, 2022
머신룸 (사진 : 조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