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는 올해로 8회를 맞이한 《Platform-L Live Arts Program 2024》 최우수 선정작을 다음과 같이 발표합니다.
《Platform-L Live Arts Program 2024》는 공모/심사를 통해 선정된 아보프 x 윤인선, 김예, 이정우, 하카손, 콜렉티브 뜨 총 5작가(팀)과 함께 하며 플랫폼엘에서 탈 장르적이고 새로운 다원적 성격의 예술을 선보였습니다.
아보프 x 윤인선의 디지털 회화와 사운드, 김예의 패션과 퍼포먼스, 이정우의 기계 장치와 알고리즘, 하카손의 기계적 퍼포먼스와 공간성, 콜렉티브 뜨의 신체성과 무대 장치는 동시대 예술의 다채로운 장르로써 예술가와 관객이 작품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예술을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본 공모 사업의 취지에 따라 작품의 창의성, 장르 간 융합성, 작품의 구성 및 연출력, 실험성, 그리고 이를 통한 작품의 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의가 진행되었으며, 콜렉티브 뜨 〈자유시점, 궤도 이탈〉이 최우수작으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콜렉티브 뜨에게는 2025년도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의 공간 지원과 함께 후속작 지원금 1천만원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Platform-L Live Arts Program 2024》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2024.09.11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