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익정
<옐로우 스폿>
<푸쉬, 풀, 드래그>의 참여작가 조익정은 올해 초, 탈영역 우정국에서 발표한 <스폿>의 후속작으로 <옐로우 스폿>을 소개합니다. 아트센터 건축구조의 최 하단부에 해당하는 기계실(머신룸)에서 펼쳐지는 이번 퍼포먼스의 배경은 사막입니다.
“중국인 여행객 다페이는 혼자 사막을 걷는다. 낮에는 걷다가 이따금 립스틱을 덧바르고 밤이 되면 눕는다.
다페이는 사막에서 베두인족 하람, 아흐메드, 바셈, 하비비와 마주친다. 베두인족 소년들은 말과 낙타와 당나귀를 타고 사막을 멋대로 뛰어다닌다. (…)”
※ 공연 예매페이지 오픈: 8월 20일 토요일 오후 12시
※ 공연은 약 30분간 진행되며, 좌석이 30석으로 한정되어 있어 조기 매진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