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플랫폼엘 라이브 아츠 프로그램 최우수 작가(팀) 선정 결과 발표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는 Platform-L Live Arts Program(이하 PLAP) 의 2022년도 최우수작 선정자를 다음과 같이 발표합니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이한 PLAP 2022는 플랫폼 라이브와 머신룸 외 갤러리로 공간 지원을 확대하여 보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이번 공모에 응모해주신 많은 팀 중 총 7 팀 – 송미경, 아하콜렉티브x아우어퍼쿠션, 이영호, 조승호, 진달래&박우혁, 박윤지•정진화, 해미 클레멘세비츠(Rémi Klemensiewicz) – 이 선정되어 실험적이고 탈-장르적인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본 공모사업의 취지에 따라 장르간 융합의 적절성, 예술성, 공간이해도 및 공모시점의 사업 기획이 얼마나 충실하게 재현되었는가 등을 기준으로 엄정하게 심의가 진행되었으며, 2022년 최우수작 선정자로 아하콜렉티브x아우어퍼쿠션 팀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과 타악기 그룹의 콜라보로 이루어진 아하콜렉티브x아우어퍼쿠션은 이번 공모에서 머신룸 공간을 지원받아 미니멀리즘 양식의 곡인 Steve Reich의
최우수 작가로 선정된 아하콜렉티브x아우어퍼쿠션 팀에게는 2023년도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의 공간 지원과 함께 후속작 지원금 1천 만원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PLAP 2022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2022.10.24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