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색깔
<밝은 색깔>은 전시 <정원 속의 포켓몬 (2019, 갤러리 팩토리2)>의 연장이자 퍼포먼스로서의결과물이다. 하이-테크 드림 빌리지라는 가상 세계를 회고하는 사적 증언을 통해 세계의 연장이자 현실의반영으로서 퍼포먼스를 해석한다. 이렇게 공연은 신체적 행위의 연속이 부유하는 서사 속에서 구체성을 갖는 장면 (-사건)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홍민기
홍민기는 영화연출을 전공한 뒤, 독일, 일본과의 합작영화를 공동기획, 제작하고 다큐멘터리 프로듀서로 활동해왔다. 2013년부터 다수의 전시, 공연 등에 참여하며 활동의 영역을 넓혀왔고, 현재 음악, 설치미술, 무용 등에 서사적 요소를 결합한 다원예술 작품을 만들고있다. 서울 익스프레스의 구성원으로서 으로서 '언랭귀지드 서울', '춤추고 노래하며', '패치워크', '붉은 카네이션' '인더스트리얼 퍼포먼스' 등을 공동으로 연출하였다.